부산에 살지만
이동거리로 인해 길에서 시간낭비하고싶지않아
가까운곳으로 떠난 우리들만의 여행
일요일저녁 출발하여 하루만 숙박하고
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일정과 다르게 우리는 하루더 묵고
화요일에 부산으로 돌아왔답니다ㅎㅎ
일정을 바꾼 가장 큰이유는 누가 머래도 편하고
아늑한 펜션이 한몫했지요
우리가 여행이며 펜션이며 한두군데 다니것도 아니고ㅎ
들어가보면 느낌 딱오잖아요ㅎ
왜 보통 펜션 홈페이지 사진빨 대박이져
사진보고 반했다가 실제보고 대실망ㅜ
근데 여긴 새로지은지 얼마 안된건지
관리를 잘하신건지 깔끔.세련.아늑ㅎ
삼박자 고루 갖췄더라구요
홈페이지사진도 거짓없이 딱실사판
그냥 사진속에 내가 들어간다고 보심되요ㅎㅎ
굿굿~
그래서인지 아침에 돌아갈 채비를 하다가
더있고싶다는 누군가의 한마디에
누가 먼저랄것없이 나도나도 외치며 하루더 묵기로
급일정을 변경했지요ㅋ
바뿌고 피곤한 일상속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일때 편하고 좋은사람들과
먹고싶은 요리를 준비해 직접 만들어 나눠먹으며
시간에 구속받지않고 가장편한자세로
밤새도록 깔깔 웃으며
봄과 여름이 바뀌어가고 있던
6월의 2박3일을 보낸우리는
그 누구의 어떤 여행보다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부산에 살아서 더할나위없이 좋은
우리들이지만
멀리 고생스럽게 가지않아도
부산과 또다른 여유롭고 상쾌한 공기가 함께하는 기장
그리고 아지트같이 편안한 더베이펜션에
일상에 지치고 쉬고싶어 또 여행이 그리울때면
망설이지않고
또 찾아가서 우리들만의
삼시세끼 찍고올꺼랍니다^^
관리자(15-06-23 20:30)
"느낌 딱"오는 후기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식이 되신 것 같아 기쁘네요....
또 찾아오세요~~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686-8번지(동부산관광단지내) 더베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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